영어유치원을 졸업시킨 후, 초등과정에 올라가 보니
획일화된 교재와 기계적인 반복암기과정으로 진행되는 수업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좋은 영어 교육 방법을 모색하던 중, 다양한 분야의 영어책을 정독함으로써
얻어지는 사고력이 우선이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독서클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레벨에 맞는 책을 많이 읽힐 수 있는 대여 시스템과 더불어,
한 권의 책을 깊이 파고들어감으로 인해 억지로 시키지 않았음에도
아이는 2주마다 한 권의 책을 줄줄 외우다시피 했고, 그로인해 어휘력, 사고력
문법, 작문능력까지 덤으로 얻게 되는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워크북 또한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닌 브레인스토밍, 미니북만들기, 연극대본 등
책의 주제에 맞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잘 이끌어 주었고, 열정적인 원장선생님의 수업진행과 더불어 영어연극,
영어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아이는 점점 더 영어를 좋아하게 되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어유치원에 다니던 둘째 역시 영어독서클럽으로 옮기며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이라는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아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영어문장과 더불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점점 더 영어에
흥미 있어 하는 둘째 아이를 보며 장거리경주인 영어는 영어독서가
가장 최선의 학습방법임을 다시 한 번 확신했고,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으신 학부모님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