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는 현재 초1이며
ERC영어독서클럽을 다닌 지 6개월째 되었습니다.
6-7살 때 유치원을 2년간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수업을 하였었고,
영어가 한글보다 쉽다고 말하곤 하던 아이였으나 초1 입학 후 영어학원을
6개월 다니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ERC를 다니면서부터 8살이라는 나이와 어린아이로서의 감성에 적합한
재미있는 영어동화책을 매일 읽고, 듣고, 따라하면서 동시에 그 스토리를 주제로
친구들과 소그룹으로 게임과 연극 등을 하며 단어와 파닉스 및 주요 표현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점이 너무 좋았고, 특히 원서 CD를 듣고
따라 읽으며 발음이 매우 좋아진 점은 너무 신기했습니다.
매 월별로 원서를 충분히 읽으며 감성을 키우고,
알찬 부교재로는 영어 실력이 저절로 쑥쑥 커가는 점에도 매우 감탄하였습니다.
아이 수준에는 맞지 않는 벅찬 교재로 무조건 많이 외우고 많이 풀게 하는
주변의 영어학원들보다 영어동화책을 즐겨 보고, 듣고, 또 따라 읽다보면
저절로 귀와 입이 자연스레 열리게 되고
또한 장차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ERC를 통해 다시 영어를 재미있어 하게 된 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