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도 없이 erc를 결정하다...
벌써 2년전의 일이네요
화정에서 erc 독서 프로그램으로 예쁜 아이들과 행복하게 수업하고 있는 저는
다년간의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에서 중등까지 가르치다가 유치원 영어강사를 끝으로
제 일을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erc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를 정독으로 가르친 경험으로 책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첫 눈에 들어온 ERC 독서클럽! 일단 홈피에서 대략적인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본사 방문한 날 대표님과 상담을 나누고
워크북을 보고 그 자리에서 개설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유치원이나 어학원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아마 저희 erc 워크북을 보시면
단번에 저처럼 결정하시게 될것을 확신합니다.
요즘 영어유치원은 미국교과서와 대형 어학원은 원서수업을 트렌드로 하고 있습니다.
erc 워크북은 미국 교과서 워크북에 대등한 quality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제풀이가 아닌 아이들이 원서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activity를 통해 지루해하지 않게 영어지식을 쌓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수의 원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워크북의 든든한 무기?를 갖고
아이들이 원서를 읽으며 영어를 배우는데 목표를 갖고 호기롭게 영어공부방을 개설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원생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1명이 2명이 되고 2명이 3명이 되고....
초기에는 아파트 게시판을 이용하여 홍보를 했지만 이제는 입소문이 나서 대기 list에도 아이들 이름이 있네요^^
제가 아이들에게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은? 영어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지?
시작하자마자 끝난 것 같아~~하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말입니다.
그만큼 본사에서 제공되는 워크북에 따른 다양한 게임이나 활동으로 아이들이 단순히 책 읽고 워크북 푸는것에 국한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여러가지 활동으로 확장되어져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여 수업을 하게 됩니다.
교수자료는 본사 교육팀에서 계속 계발하시고 업그레이드해주셔서
따끈따끈한 교수자료로 수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본사 마인드가 사업주라는 개념보다는 선생님들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크셔서
선생님들의 편에서 항상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분위기는
제가 erc를 사랑하고 다른 제 친구 강사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맙게도 어머니들이 소개를 해 주시지만
어떨땐 제 학생이 자기 친구를 소개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학생이 추천하는 영어학원이라면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순간으로 선택한 제 결정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으며
저에게 제2의 teaching의 기쁨을 갖게해준 erc에 감사드립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항상 저는 제 영어공부방에 들어갑니다.
내일 또 찾아올 아이들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내일을 맞이할 웃음을 지으며
많은 선생님들이 erc를 만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