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 영어독서 나무' 전주에 심다. (전주완산용흥초점 개설후기)

Ercjeonju 0 1,945



수많은 영어교육 경험,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공하고 학교, 학원, 개인 과외, 학부모, 교육 설명회 등

적지 않은 경험이 있는 15년 차 강사이며

2017년 초부터 ERC 영어독서클럽 전주 용흥초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근무하였고

대한민국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많은 영어 학습서와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경험한 경력과 이력이 있습니다.

​​

​열정 하나 가지고 뛰어든 영어 교육시장에서 광고나 홍보지 설명회에 속고,

대형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속았던 그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야속하기만 했던 시절 또한 있었습니다. ​

기존의 교재와 커리큘럼, 학습방법으로 부푼 마음을 품고 임했던

제 수업들은 점차 함께 빛을 잃어 갔습니다.

 

 

주변 영어학원에서 벌어지는 뻔한 수업을

계속해야 하나?

영어 원서 학습에 대한 접근은 간단했습니다.

기존 수업방식을 통해서 제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데 있어서의 ‘불만족’이었습니다.

제 수업과 교재 그리고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제가 찾는 답도 원하는 결과도 아니었기에 달마다 몇 권의 교재를 끝내야 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의 압박, 직독 직해로 쉽게 해석되는 딱딱한 문장들,

표현은 없고 설명만 있는 뻔한 문장, 어설픈 일러스트,

교재 챕터마다의 개연성 없는 허접한 내용,

적은 학습량, 아이들의 실력 저하, 학부모님들의 실망과

제 자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 주변 영어학원에서 벌어지는 뻔한 수업을 내가 계속해야 하나?



공평한 영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필요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해 답답했던 것처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계속 거짓말을 해야 하나?

물론 기존의 수업방식과 교재로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는 아이들도 지도해 봤지만

그건 좋은 아이들을 만난 제 ‘운’이며 명문대에 진학했던 아이들은

원래 똑똑한 아이들이었던 것뿐이었습니다.

‘공평한 영어 프로그램’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어’ 그리고

'우리 주변 평균적인 아이들의 영어 학습 능력을 키워줄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사고력과 집중력 향상, 좋은 책의 힘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재미있는 수업, 그에 더하여 많은 학습량까지

그 해답은 영어 원서였습니다. 수업의 질이나 결과에 있어서도 모두 만족합니다.

외국인과 만나도 영어가 목 끝에서 걸려 말 한마디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

​단순한 문법 구조의 단문만 해석하는 아이들,

열 줄 이상의 문장을 만나면 본문의 의미 파악조차 못 하는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주위를 돌아 보세요.

요즘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너무 빠르게 향상되는 것이 겁이 날 정도입니다.

ERC 영어독서클럽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나서 불과 한 달 정도 지나니

학생들의 발음뿐만 아니라 문장력과 표현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목격합니다.

어휘 습득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특히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책을 펴들고 집중해서 읽고, 듣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집중력이 강화되고 학습 습관이 잡히는 모습 또한 목격합니다.

좋은 책의 힘인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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