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꿈꾸시는 선생님의 영어공부방 창업 후기

안녕하세요. 성수 경동초점을 오픈한 모니카쌤입니다.

구정 때 ERC 가맹한 뒤  2월 10일 상가를 계약하여 오픈한 이래,

숨가쁘게 바쁘면서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영어 교육 봉사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과외를 하곤 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영어 원서를 단계별로 읽어나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어휘, 문법, 발음, 말하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쳐

앞으로 영어로 세계를 누비는 인재들을 키우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제가 가진 교육관으로 비춰봐도 수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결국 지문읽기더라고요.

​하지만 지나친 영어 테스트, 쓰기숙제, 받아쓰기, 단어시험으로 두통을 달고 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하는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야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로 이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FUN한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영어원서읽기의 효과는 이미 연구를 통해 입증됐고,

무엇이든 직접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수업에서도 메인활동 후 손으로 만지고, 냄새를 맡고, 움직이는 활동 등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하게 되고,

즐겁게 웃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답니다.

​저는 오픈 후 ERC 오프라인 &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별도의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 약간의 걱정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설명회도 무사히 잘 치뤘고,

지인들의 연이은 방문과 선물도 보내주셔서 큰 격려가 되었답니다.^^

​현재는 감사하게도 지속적으로 레벨테스트를 보러 오거나 문의주시는 학부모님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오프라인 & 온라인 설명회의 힘이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