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C를 하게 된 동기
23년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 읽기(Reading)가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 중에서도
원서 읽기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공간을 가지고 꿈나무들에게
영어의 재미와 영어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고
적극적인 가족의 지지와 응원 속에
망설임없이 ERC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오픈하면서 어려웠던 점
학원을 오픈하기 전 강사로 일할 때는
티칭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직접 뛰어들어보니 건물 임대 및 계약,
모든 관공서 절차와 생각지 못한 변수들 등
모든 것을 원장이 다 결정하고 처리하며
하나에서 열까지 신경쓸 일이 많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점
선배 원장님들이 초기엔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고
수업 준비와 동시에 오픈 초기부터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려니 힘들긴 했지만
성과가 나와서 보람도 있었습니다.
학부모 설명회의 경우 1월부터 2월 사이 3번 개최했고,
학교 앞 전단지 행사, 아파트 전단지 행사,
SNS홍보(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당근 등)와
무료 체험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
저는 재미와 실력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영어 학원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현재 3개월 된 신입 병아리 원장이지만
열정적인 Teaching과 홍보로,
영어 꿈나무들에게 길라잡이자
영어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지만 내실 있는 망포동 명품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제 마라톤 레이스의 초반부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 일을 할 것이기에 욕심 부리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뚜벅뚜벅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오픈 초기부터 가끔 안부 전화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대표님과
교습소 설립 초기부터 완성까지 2~3개월 동안
A~Z 까지 코칭해주셨던 실장님, 퀄리티 있는 강의로
수업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도움주신 팀장님,
그리고 많은 선배원장님들 특히 경험을 녹여내여
후배 원장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신 서운계 원장님과
ERC와 인연을 만들어 준 친구이자 동료인 조선임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