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반 전에 ERC영어공부방을 오픈해서 지금까지 즐겁게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공한건 아니었지만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즐겁게 공부했었습니다. 대학에서도 제가 공부한 건 전공과목이 아닌 영어회화였습니다..ㅠㅠ
졸업후 저는 지인과 함께 5년 정도 소그룹으로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가르쳤던 교재중에 Scholastic의 Hello Reader교재도 있었는데 워크북도 없이 아이들을 가르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그 때 가르쳤던 아이들 중 대학에 진학한 후 유학중에도 연락이 올 정도로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로 자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잠시 다른 일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의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이 항상 그리웠답니다.
그리고 윤선생영어 방문교사로 10년 정도 일하게 되었는데 그 때 윤선생에서 만든 동화교재로 학습하는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보며 놀라웠고 또 즐겁게 일하였지만,
단점은 아이들의 학습하는 모습이 그다지 즐거워보이지 않았다는게 저에게는 가장 큰 힘든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더 이상 방문수업은 힘들 것 같아 다른 일을 알아보던중,
ERC에서 무료로 해주시던 Phonics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 ERC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아이들과 소그룹으로 즐겁게 수업하였던 기억이 떠오르며, 게다가 잘 준비된 워크북까지 보자 저는 깜짝 놀라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이사를 가게 되면서 ERC 공부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홍보를 하면 연락이 많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ㅜㅜ
하지만 저희 두 딸과 옆 집 두 아들을 묶어 2팀을 먼저 수업을 시작했더니, 동화원서로 아이들을 지도한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30여명의 아이들이 학습을 하고 있고,
생각했던 대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학습효과도 아주 좋아 어머님들도 매우 만족해하셔서 믿고 맞기시는 것 같습니다.
일하는 저도 즐겁고 또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희 아이들을 집에서 돌봐줄 수 있다는 점도 저는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는 부족한 점이 많고 상담도 잘 못하지만 체계적으로 잘 준비된 커리큘럼과 교수자료, 워크북과 갖가지 게임과 액티비티자료,,교재교육 등등..
말할 수 없이 많은 것들을 제공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대표님과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