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레스트힐점-개설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좋은 기회가 생겨 뉴질랜드 유학을 하며 몸소 체험으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를 익히며 소통하는 영어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또한 테솔과 TKT 자격증 공부를 통하여 영어 교습법등을 익히고 실습하였습니다. 돌아와서도 제가 익혔던 학습법등을 적용하고 싶었고,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영어를 학습, 활용하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의 형편에도 맞아야 해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알아보던 중 ERC영어독서클럽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개설요건 및 비용, 안정된 커리큘럼, 교사의 근무 시간과 수입, 융통성 있는 수업 가능 여부 , 본사와의 계약관계, 교사 만족도 그리고  학생의 실력향상가능 및 효율성 유무) 

   영어독서클럽 공부방을 운영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본사의 자료활용법에 익숙해지고 수업방법 이외의 각종 상담 운영 노하우를 얻기 위해 개설전 영어독서지도사 과정도 수료하였으며, 필요시 비정기적으로 교재교육도 참여하며 배웠습니다. 제가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시간적, 금전적, 육체적 피로도가 있으나, 초창기 자신감있고 안정된 운영을 위해서는 독한 마음으로 본사까지 수시간 왕복하며 몇주간 다녀야 했습니다. 영어독서클럽이 작아보일 수도 있으나 내용이 알차고, 반대로 크게 보면  큰 것에 비해서는 선생님들께 강압적이지 않은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소수 그룹(4명~5명)을 통해 아이들은 거의 개인과외처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꾸준히 저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간 투자를 하여, 살림과 공부방을 병행하면서도 제가 배운것을 다시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줄 수 있어 즐겁습니다.

  동화수업은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와 언어를 배울수 있는 영어학습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단순 코칭이 되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하며, 본인 역량에 따라 거기에 각 선생님의 장점을 넣어 그룹에 맞는 수업으로 만들 수도 있어 좋습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성이 달라 교수법 보다 생활상담지도가 더 필요한 경우도 생기지만, 그럴때는 본사와 전화로 처리법을 상의하곤 합니다. 개인운영이다 보니 선생님 스스로가 본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들을 이용하고, 요청하고, 정보교류를 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애써야되는 부분이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서 자유로운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영어독서클럽을 재미있게 운영하며 적당한 수입과, 개인적인 보람도 함께 느끼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