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 어학원 오픈후기 (충북광혜원점)

​ 충북 진천 광혜원에서 공부방을 하시다가 ERC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학원으로 나오신 광혜원점 원장님의 ERC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 . . ​​ 안녕하세요! 영어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대로된 영어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실용 영어와 입시 영어의 분리로 더욱 혼란스러웠고 대안으로 찾게 된 것이 영어 원서 독서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있는 영어 독서에 대한 프렌차이즈와 프로그램을 많이 알아보다가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고 관련된 영어 교육서 및 영어 원서 지도에 관련된 책들을 수십 권 읽게 되었습니다. ​ 핀란드의 영어 교육과 독서 교육이 참 부러웠습니다. 큰 아이를 데리고 매일 3시간씩 잠수 식으로 집중 듣기와 흘려듣기, 영화 보기 등 열심을 다해 진행했습니다 (매일 일지를 기록했고 영화 원서 파일로 1000페이지 넘습니다.) ​​ 3년 진행하면서 큰 아이는 지치고 피곤해 하기도 했고, 추상적인 집중 듣기에 적응하기 힘들어 했습니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 영어는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한글 독서의 필요성을 느껴 한우리 독서지도 자격증에 도전했고 60강 완료 및 과제 제출까지 마쳤습니다. ​ 원서 수업을 어떻게 재미있게 하면서 아웃풋으로 스피킹, 라이팅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관련 세미나도 듣고 연락을 취해 세미나 요청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열심히 찾던 중에 지인 원장님을 통해 ‘ERC영어독서클럽’을 알게 되었습니다. ​ 크라센 박사가 다독을 중시 했지만 저는 자발적 독서와 제대로 된 정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중물을 넣어주며 계속 샘솟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사이며 워크북이라고 생각합니다. ERC의 다양한 원서와 특히 재미난 워크북이 가르치는 강사도, 학생들도, 학부모님도 만족할 만한 고퀼리티였습니다. 아웃풋으로 스피킹과 라이팅이 저절로 나오는 학생들의 수업 동영상을 보며 제가 찾던 곳이라고 생각했고, 자부심과 부끄럼 없는 강사로 학부모님께도 떳떳하게 설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2천여권의 원서들도 잘 활용해서 아이들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학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뭔가 탁월하고 확실한 것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무엇보다도 대표님과 다른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이 잘 될수 있어 기쁩니다. 내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고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영어로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강의실1]

[복도]

[자습실]

[강의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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