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 영어공부방 오픈후기 (분당판교풍경채점)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오픈한 ERC 영어독서클럽 판교대장 풍경채점입니다.

어학원 강사로 일할 때부터

공부방을 고민하고 계획했었는데

이렇게 오픈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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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르며 엄마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림과) 스토리를 가진 책으로 배우는 영어'의 매력에 빠졌어요.

공부방을 하게 되면 원서 수업을 하려고 마음은 정하고

영어 독서 지도에 대해 공부 중이었는데

육아, 살림을 병행하며 혼자 모든 준비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겠다 생각해서

ERC 영어독서클럽을 알아보고 가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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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곳이 학원이 들어오기 전인 신도시이기도 했고,

'영어독서'를 통한 영어 교육에 관심 있으신 학부모님도 많아

홍보를 시작하자 문의가 정말 많았어요.

목표했던 인원을 1-2달 만에 훨씬 넘겼고

소그룹으로 6 클래스 정도 매우 만족하며 수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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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요소가 많은 원서로 수업하면서도

전체 커리큘럼이 있어 어느 정도 체계가 있고,

TG와 다른 지점 선배들의 노하우 자료, 할 수 있는 액티비티의 가이드가 있으니

매일 밤새지 않으면서도 어느 정도 수업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각 권마다 개발되어 있는 리텔링카드와

단어게임 자료들은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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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오픈 초기라 바쁘고 자잘하게 신경 쓸 일들이 많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형태로 일하면 즐겁게 수업 하면서도

가정과 일의 균형을 잘 잡아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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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면서 선배 선생님들의 공부방 사진 보면서 많이 참고했는데

저도 저희 공부방 사진 몇 장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