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방 오픈을 축하드려요!!(경북도청 모아엘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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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경북 도청 모아 엘가점의 권민정 교사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부터 아이들과 인연이 되어 티칭을 한지 거의 20년이 되어갑니다.

erc와 인연을 맺기 전 입시강사로 일하면서 결혼 전 특목고 및 자사고 아이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오전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일을 했었고요. 저는 영어가 좋아서 영어를 전공했고 졸업 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랭귀지 스쿨을 다니면서 배웠던 학습법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후 학원 강사로 일할 때 아이들에게 놀이식 수업을 조금씩 넣었더니

원장 선생님께선 “말하기식 놀이 영어는 죽도 밥도 안되니 아이들에게 조용히 리딩과 문법을 가르쳐라"라며 싫어하셨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피드백은 매우 좋았지만(퇴사할 땐 아이들이 아쉬워하면서 깜짝파티도 열어주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후 전 매우 좌절하였습니다. 과연 놀이식은 효과가 없을까? 그 물음에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 이사를 하였고 전 개인 공부방을 오픈하여 입시학원식 수업을 진행하면서

저학년들에겐 제가 꿈꿔온 놀이식 수업을 오픈하였고 50여 명의 아이들이 초반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음식과 만들기 관련된 커리큘럼을 짜야 했었고 전혀 체계적이지 못하였기에 결국 잘 안되었고

제게 남은 아이들은 입시반 아이들 열명 남짓이었습니다.

그렇게 놀이식 수업은 빠이빠이~~정녕 입시 수업이 내게 맞단 말인가 

하지만 놀이식 영어를 포기하면서도 계속 미련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계적인 무의미한 수업을 하던 중 작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원서 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서 수업? 영어도서관? 그건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려서 읽히면 되는 거 아니야?

학원 가서 책 읽고 몇 개 퀴즈나 풀고 차라리 더 저렴한 리 *을 봐도 되고 라즈키*도 있고

별반 입시학원 시스템과 다른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걸 비싼 수강료 받고 수업까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속 자료를 찾아보니

ERC를 알게 되고 이곳은 영어가 목적이 아닌 영어를 가지고 노는 프로그램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말하고 즐겁게 만들기를 하며 즐겁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바라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저의 모습을 그곳에 투영시키니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두 번의 좌절이 있었기에 대표님에게 의심의 눈초리로 계속 질문하였고 소통하였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가맹점처럼 과대포장이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것과 다른 곳보단 저렴하지만 그래도 가맹비라는 것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말 효과가 있을까?였습니다.

그래도 전 다른 선생님들의 블로그를 통해 ERC 아이들이 유창하게 말하는 솜씨에, 토론하는 모습에 이끌려 가맹하게 되었고

현재는 저의 회원들도 다른 ERC 아이들처럼 예상했던 것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저는 첫 달 무료체험 수업을 강행했습니다.

​수업방식이 카드게임, 자르기 붙이기 돌림판을 가지고 놀기. 연극 등.. 주입식 교육과 확연히 달랐기 때문에

효과의 의심은 여전히 있었고 저를 믿고 맡겨준 부모님들께도 확신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 후 아이들은 저절로 단어 암기뿐 만 아니라 문장까지 만들어내는 효과를 보여주었고

영어에 부정적이던 아이가 hello Lucy!라며 현관문을 열게 되고 아이들 표정까지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영어공부만 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의 자신감이 높아졌고 유창성, 무엇보다 영어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7세인 친구들은 문장을 바꿔가며 표현하기 시작했고 영어 도서관을 다니던 부모님들도 다른 학원들과 비교하면서 제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영어 동영상을 만들어서 제게 보내주기도 합니다. 영상 만드는 것이 즐 거 다면서요^^

전 이전 경험이 있기에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를 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습니다.

저는 ERC의 효과를 믿기에 입소문으로 승부를 내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막내가 어려서 하루 2타임만 수업하고 있고, 그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많이 오지만 경험으로 한 명씩 체험 기간을 많이 두고 (급한 가입으로 우르르 빠져나갈 두려움이 큽니다.)

저와 궁합이 맞는지 많은 상담 후에 입회시킵니다.

또한 저는 아이들만 가르쳐왔지 상담 능력이 없어서 문의 전화가 오면 일단 상담 전엔 체험수업을 권해드립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경험이 낫기 때문이지요. 체험수업이더라도 동영상을 찍어서 한 시간 동안 아이가 즐기며 어떻게 변화하는 지, 

그 모습과 효과를 보여드리며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RC 수업은 가만히 앉아서 수업하는 게 아니라 놀면서 수업한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독서지도에서 최고가 되고 싶고, erc의 체계적인 교재뿐만 아니라 이미 명장이신 선배 선생님들의 교육 노하우로 저의 꿈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저의 다음 목표는 저에게 많은 아이들이 오기보다 ERC가 널리 널리 알려져

지루하고 힘들게 영어공부하는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영어는 즐겁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가령 책만 보면서 식당 용어들을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문장과 단어로 암기하는 게 나을까요?

실제로 연극을 하며 영어를 한 번씩 말해보는 것이 기억에 남을까요?

저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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