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해 되세요.
지난해 가맹을 맺고 딱 일 년이 되었네요.
공부방으로 시작해 6개월 정도 하던 차에
갑자기 상가로 나가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학생이 많아서가 아니라 한 칸에서 하다 보니,
먼저 온 아이들의 대기 공간이나 주어진 과제를 다 못한 아이들이
남아서 하고 가는 분리된 공간이 너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상가를 찾다가 눈에 띄는 자리를 발견했고
새 아파트 상가라 임대료가 아주 비쌌지만
넘 맘에 드는 자리라 바로 계약을 해버렸어요.
그렇게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인테리어를 하고
지난 2학기에 오픈하여 수업을 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찾아와주셨어요.^^
작지만 알차게 꾸몄고 혹시 이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일도 하고 교재도 만들고 하려고 저만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큰 테이블에서는 초등원서 그룹수업을 하고 있어요.
중학생 아이들이 수업 하는 공간입니다.
전자 칠판 또한 저의 로망이었던 터라
설치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실 한 켠에 태블릿을 두고 일찍 온 아이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원서 수업은 처음이라 아직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원장님들의 자료와 본사의 자료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도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대표님 멋진 화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