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ERC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안녕하세요^^

저는 전직 영어 강사이자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학원 강사 시절에 높은 레벨 학생들을 위주로 수업을 했었기에 

초기 학습자를 가르쳐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초등 공부방 창업 및 저희 아이 교육 관련해서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에 대해 

관심 있게 보던 중 ERC를 알게 되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했고 

서울교대 & 호주 Southbank Institute of Technology Tesol을 이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ERC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대비 수강료가 비싸고 

수업 시수가 많아서 업무나 육아와 함께하기에는 많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ERC 과정은 단시간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었기에 저비용 고효율의 특장점이 있어요!

저는 주말반을 수강했는데 함께 식사하다 보니 

수강생들끼리 서로 너무나 친해졌고 수업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원장부터 학원 강사, 아이 영어 교육에 관심도가 높은 학부모 등 

많은 분과 좋은 인연이 되어 서로 조언도 구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또 이론적인 내용은 간결하게 정리하고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스킬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효진 팀장님의 열정 넘치시는 강의가 즐거웠고, 

박식과 지성의 끝판왕이신 이윤미 실장님의 차분한 강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도 흥미롭게 

강의를 이끌어주신 두 강사님 덕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큘럼도 좋았고요. 수강생들의 요구 사항에 항상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수업 외적인 질문에도 항상 친절하게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왔고 다양한 공부도 했었지만,

또 ERC에서 새로운 배움이 있었습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선배 강사님, 원장님들께서 많은 열정으로 

공부하시는 모습 또한 저 자신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고요.

“강사가 아닌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초보 엄마인 저 자신을 다독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멋진 엄마와 강사들로 넘쳤던 ERC 주말반 동기 선생님들 그리고 ERC 모두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