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다음 주부터
학원을 개원하게 되어 글을 오래간만에 올리네요~
처음 학원 개원하는 거라 여러 가지로 복잡한 것들도 마주하고 했으나
어떻게 어떻게 드디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한번 부딪혀 보려고요.^^
공부방 계약도 끝나가고 마침 상가가 나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진행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혼자서는 감당이 안 돼
마침 동생이 도와주러 이사 와서 세 자매가 뭉쳤어요.
인테리어도 나름 저렴하게 한 것 같고 같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
아이들도 그냥 이탈 없이 함께하고 하여 원장 소리도 듣게 되고 하니 설레네요~
규모가 커져서 관리만 하고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ERC는 시스템보단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는 곳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강의형 원장을 고수하려 합니다~
항상 조심조심 초심…. 나이가 들면서 저의 좌우명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저도 여러 선생님들도 파이팅 파이팅~ 조심조심 초심~
열심히 열정으로 가르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