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영어답게 공부하고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 "독서"
안녕하세요. 김해 Amy’s 영어독서클럽을 운영 중인 에이미샘입니다.
공부방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방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ERC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1년 넘게 가르치면서 좀 더 확신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강의들을 얼마나 듣느냐보다는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교수 자료는 필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학생이 유입되는 경로는 어머니들의 입소문입니다.
다른 선생님 중에 아파트 같은 라인 분들에게 떡을 돌리기도 하셨다고 하셔서
떡을 통해 연결된 사람은 없었지만, 카페에 글을 올릴 기회를 만들기는 했지요.
하지만 가장 많이 학생이 유입되는 경로는 아무래도 어머니들의 입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책을 기대하는 아이들
흥미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고 되도록 다양한 활동들로
ERC의 장점이고 다른 학원과의 차별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은 편인데 평소에 독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들일수록 더욱 좋아하시는 것 같고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들일수록
책의 레벨에 관해서
아이들이 충분히 학습하고 자기것으로 흡수하는 ERC 교육
동화 수업의 경우는 일반 학원과는 달리 교재를 자주 사야 해서 번거로운 부분은 있지만
쓰기까지 활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쓰기까지 활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몇 년 더 아이들을 관찰해보고 성장 과정을 지켜봐야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일반 학원에서 배우는 것과는 차별성이 있으므로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 자부심을 품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성장하는 공부방
2020년 초창기 코로나를 맞고 지금까지 왔네요.
꾸준히 1~2명씩 입학하여 현재는 39명을 데리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교재가 좀 쉽다는 불만을 보이신 어머니 때문에
그런 부분에 불만 있으신 어머니들은 떠나가시긴 하셨지만,
아이 실력이 잘 나왔다며 그냥 ERC에서 다시 배우겠다고 오신 분도 있으십니다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들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는
경험이 부족하고 개인적 증거가 부족하다 보니 그런 부분들을 상담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아이들을 가르치면 상담 부분에도 더 확고한 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ERC 수업을 하면서 글자를 못 읽던 친구들이 스토리북을 통째로 달달 외우다 보면
자신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좋은지 숙제 체크 시간에 책을 읽으라고 안 했는데도 소리 내 읽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수업 시간 전에 떠드는 소리가 아닌 책 읽는 소리로 시끌시끌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Amy 선생님과 공부한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