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프로그램 정말 좋아요~~(서울 송파오금점 개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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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오금점 영어교습소]

 

 

영어가 언어가 아닌 학습과 학업으로만 접하는 요즘 아이들.

무슨 뜻인지 의미도 알 수 없는, 

나이에 맞지 않는 책을 억지로 보고 있는 아이들이 많지요.

 

저에게는 외국에서 공부 할 때,

자유롭게 가랑비를 맞으며 또는 떨어지는 낙엽밑에서,

문법은 커녕 철자도 엉망인 글을 자유롭게 쓰게 하고,

한 사람씩 선생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앞에 나와 

시를 낭송하듯 읽게 하시던 미국선생님이 평생 영어의 스승입니다.

 

아무렇게나 끄적거리고, 얇은 챕터북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엉망으로 아이들이 써와도,

본래 내용과 전혀 무관하거나 완전 스토리를 잘못 이해했어도, 

언제나 멋진 글로 각색을 해주셨고,

말도 안되는 글들로 학생들은 언제나 웃음이 빵빵 터졌었죠. 

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생생하답니다.

 

그런 수업을 아이들이 들었으면, 

그런 느낌을 아이들이 가져 봤으면 하던 차에 ERC를 만났고,

재미있는 스토리들과 더불어 상상의 재미와 

언어가 주는 즐거움이 있는 수업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만의 순수함을 그린 책들,

예쁘고 아기자기한 삽화가 있는 동화책과 

문법과 문장구성까지 알차게 담은 ERC의 워크북.

수업을 하면 할수록, "이만한게 어디있을까?, 정말 좋다"라고 감탄을 하게 되고, 

어머님들께도 ERC프로그램을 자신있게 권합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이 행복의 첫 단추라 생각하며,

저랑 같이 동화로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는 독서의 길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며 항상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ERC 프로그램에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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