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습소 개설후기 (서울 중랑 묵동초점)

  저는 서강 SLP어학원에서 강사로 활동도 하고 전화영어강사로 수 년간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제 스스로 공부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을 때쯤 영어 원서로 수업을한다는 ERC영어독서클럽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듣고 바로 가맹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책으로 독서를 하면서 재미있게 영어로 수업한다는 매력적인 시스템에 처음엔 집에서 공부방으로 시작하였지만 위치가 좋지 않아 학교앞 사무실을 얻어 작은 교습소로 시작하였습니다.

  학교 앞이라 더 홍보효과와 이동거리 장점이 있어서인지 지금은 조금씩 회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지만 항상 수요일마다 스터디를 참석하여 본사에서 실시하는 교재교육을 받고있습니다. 다른 공부방선생님들과 함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교수법을 실장님과 팀장님으로부터 전수 받고 수업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날 배운 다양한 활동들을 아이들 수업에 적용하면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 개편된 교수자료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activity를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적어주셔서 너무나 편하게 다양한 아이디어로 수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홍보방법 노하우와 본사지원으로 회원 모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회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ERC프로그램은 타 영어수업과는 다르게 재미있는 스토리북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흥미있어 하고,  다음 전개될 스토리를 기대하며 수업에 임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로 지루할 틈도 없이 신나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하면서 항상 웃고 즐거워할때 마다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에는 항상 저녁 늦게까지 수업하여 몸도 피곤하고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힘들었는데 지금은  낮시간만 수업하기 때문에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 혼자하는 일방적인  랩수업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미니북도 만들고, 영어로 토론도 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하는 이 수업은 다른 어느 영어프로그램과는 커다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교육방법에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 입장에서 더 좋은 수업을 위해 애쓰시는 본사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