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전문강사로 새로운 도전!!(전남 영암삼호점 개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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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암 삼호점 정은주입니다.

3년 전 3명의 초등학생으로 시작해 현재 초등부 48명, 중,고등부 약간 명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현재 사는 곳은 영암 삼호읍이지만, 대구 출신으로 지역국립대에서 영어를 전공해 대학 1학년때부터 20년을 중 고등부 수업을 했습니다.

결혼해서 아무 연고 없는 이 곳으로 왔고 출산과 육아를 위해 시험 준비가 없는 초등부 수업을 하고자 했습니다.

대구와 달리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아 일반 서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힘들어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 선생님이 직접 수업하는 그룹 수업 프로그램일 것

2. 태블릿이나 온라인 수업이 아닌 책으로 수업할 것

3. 개설 초기 비용이 저렴하고 교재비 외 부대비용이 없을 것

4.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피드백할 것 위 조건에 맞는 프렌차이즈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던 중

황인영 까페에서 ERC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대표님과 몇 차례 통화한 후 수원으로 달려가 계약했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지역이고 알려지지 않은 프렌차이즈라 첫 3개월동안 상담 문의조차 없었습니다.

일단 이름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해, 6개월을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10시면 주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그런 모습에 주변 상가 사장님들이 성실하다고 자녀들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오후엔 ERC에서 받은 교수자료를 정독하며 학생들과 어떤 모습으로 수업할까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하고 혼자 모의 수업을 했습니다.

동화 원서들이 재미있어서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첫 2년은 저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영암으로 오기 전까지 사교육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고 제법 인지도 있는 강사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고등학생들과 빡시게 수업하다 게임을 하고 소리내서 책 읽고 카드로 단어 맞추기를 하려니 불안해 견딜 수 없었습니다.

크게 실력이 늘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답답해 독해집과 문법책을 집어들고 영어원서 수업을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작년 6월까지 15명으로 수업했습니다.

더이상 초등 학생수가 늘지 않아 과감하게 고등부를 청산했습니다.

동화원서 수업으로 전문화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동화 영어 수업에 대한 책을 100권 이상 읽은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영어원서 영어동화에 대한 제목만 찾아 계속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이 영어 원서 수업의 모든 결론은 ERC수업 방식이었습니다.

ERC를 완전히 신뢰하고 과거 제가 가장 잘 했던 독해 수업을 버리니 내 교수법이 만들어졌습니다.

ERC와 다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타 프로그램은 교사가 주입해서 강제로 영어를 익히는 것이라면 우리 ERC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지식과 정보를 확장시킵니다.

교사는 방향을 제시하는 학습 도우미입니다. 아이들에게 음절의 개념을 가르치지 않고 단어만 보고 같이 박수를 쳤을 뿐인데 

처음 보는 단어를 보며 몇음절인 지 알아냅니다. 5형식과 품사를 말한 적이 없는데 주어 동사 목적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저희 공부방 아이들은 99%가 일반 학원에서 실패한 아이들입니다. 영어에 대한 마지막 방법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영어를 그렇게 싫어하고 학원에 안 갈려던 아이들이 ERC프로그램을 접하면 영어를 좋아하게 되고 학원에 오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저희 공부방은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어린이날 행사도 없습니다.

정확하게 한 달에 원서 2권, 4차시 수업을 하고 부교재로 파닉스와 IT book을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

런데 아이들이 바뀝니다. 숙제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아도 CD를 듣고 쓰기 숙제를 합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더 하고 싶어서 책을 빌려 갑니다. 원서를 반복해서 읽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언어 체계를 만들어 갑니다.

학교에도 적응 못해 홈스쿨링을 하던 아이가 ERC를 만나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공부에 흥미가 생겨 다시 학교로 복귀했습니다.

대형 학원에서 5년을 다녔지만 알파벳도 못 읽었던 학생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어머님들이 가장 놀라십니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아이가 영어 문장을 읽어서 뿌듯했다고 하십니다.

아이들이 새로 접한 책을 보며 술술 내용를 이야기하고 암기하면 어머님들이 기뻐서 바로 카톡으로 자랑하십니다.

이것이 영어 독서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단순히 읽는 것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리텔링과 독서 후기 활동으로 한 권의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킵니다.

ERC를 운영하며 가장 멋진 것은 학생들 뿐 아니라 저도 도전받고 새로운 학습법을 계속 공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유투브 영상이나 여러 선생님들이 올리신 밴드 글을 보며 저렇게도 수업할 수 있구나 신선한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내 수업에선 어떻게 적용할까 머리를 굴리고, 실제 사용해 봅니다.

좋은 학생이 있기 위해선 먼저 좋은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RC프로그램은 모든 선생님들을 가장 좋은 선생님으로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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